이 영화가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며 올립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소련군 영화는
제 9중대(2005)도 훌륭하지만 1988년 만들어진
이 전장의 야수 도 놀랄만 합니다. (T-62 탱크도 멋지고요)
여기서는 아프가니스탄의 다수종족인 파슈툰 족의
'명예에 대한 교리' 인 파슈툰왈리(Pashtunwali)가 나오는데 (영화에선 팍투날리)
첫번째가 밀마스티아(Melmastia) 손님에게 환대이고
두번째가 바달(Badal) 원수에게 복수이며
*세번째가 나나와테(Nanawatai) 구하는 자에게 베풂 입니다.
(적이라도 그가 구할시, 숙소와 음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 이 영화를 같이 본 저희 부부는 잘못한 것이 있을때는 지금도 "나나와테!"를 외칩니다)
자, 낙오된 우리의 주인공 코베첸코는 동료에게 버림받고, 무자헤딘에게 쫓기면서
단 한마디 알고있는 그들의 말, 나나와테로 목숨을 구하고 내부의 적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PS: 씨네무비클럽 자막을
릴에 맞게 교정한 순수 릴맞춤 작업입니다.
이와좀 다른 영화지만 레드 스콜피온 1988년 영화도 소련을 배신
한다는 내용 이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