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와 마크 하몬 주연의 1988년작 추억의 첫사랑입니다.
야구를 그만 둔 주인공이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이웃집 누나의 자살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의 아이콘인 죠디 포스터 뿐 아니라 NCIS의 깁스반장의 거의 30년전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얼마 전 세상을 뜬 고스트 버스터즈 해롤드 래미스의 모습도 볼 수 이지요
영화도 담백하고 좋지만 역시 영화의 반 이상은 데이빗 포스터의 음악과 올드 팝 넘버에 기대고 있습니다. FM영화음악에 쓰였던 Stealing Home이나 최고의 듀엣곡 And When She Danced는 귀에 익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dvd 화질이 그다지 좋지않아 블루레이를 기다렸건만 영 소식이 없네요. 영문자막을 바탕으로 만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자막이며 의역 오역은 넘쳐날테니 감안 하시기를... 항상 양질의 자막만 얻어가다 혹시라도 이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와 음악은 고 정은임 아나운서를 추억하게 합니다...
추억 돋네요.
애정어린 소개도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Daaak 님과 마찬가지로 예전 추억이...
조만간 찾아서 봐야겠어요.
누가 수정 자막이라고 올렸는데...
'KM플레이어'로 싱크 조정을 해서리...
종료 싱크 다 지워져 있고 엉망이더군요~
아니면 제가 건드릴 겁니다~
근데 지금 시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