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번역한 자막을 올립니다.
Foo Fighters의 다큐멘터리 영화 Back and Forth의 자막을 찾던 중
한글로 된 번역본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직접 번역을 시작한지 2년여가 흐른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일단 번역을 끝내게 되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고칠 부분들이 눈에 띄어 한도 끝도 없네요.
언제까지 고치고만 있을 수는 없어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자막을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처음으로 느끼고
자막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새삼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푸 파이터즈는 한국에서 유독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그들을 아는 사람도 드물 뿐더러
좋아하는 사람은 더욱 찾기가 힘듭니다.
푸 파이터즈의 열렬한 팬으로서 슬픈 일인데요
정말 놀랍게도, 올여름 푸 파이터즈가 사상 최초로 내한하게 되었습니다!!
번역을 마친 직후 알게 되어서 더욱 놀랍고 심쿵심쿵 했었죠!
이걸 계기로 한국에서 푸 파이터즈가 돌풍을 일으키며 재조명되었으면 좋겠네요.
널리널리 자유롭게 배포해주시고
수정사항이나 기타 의견은 rangerk2@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데이브 그롤 때문에 푸 파이터스의 곡들을 이따금 들으며 즐겨왔는데,
팬이라고까진 못하겠지만 어쨌든 이들의 음악을 즐겨 듣고 있는 1인입니다.
자막 만드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근데 올해 내한한다구요..?
흐어.. 기회가 된다면 보고픈데!
하지만 머나먼 지방에서 홀로 관람 계획을 하기엔 하나부터 열까지 걸리는 게 좀 많네요..T^T
겁쟁이 앤....;
전 이미 티켓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
이제 페스티벌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ㄷㄱㄷㄱ
락앤롤 푸파!!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
푸파로 대동단결해요!! ㅠㅠ
그롤형의 스크리밍이 영원하길 Forever, what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