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에서 추출한 섭자막 변환
- 변환 후 맞춤법 및 띄어쓰기 수정, 싱크 프레임 변환 후 미세 조정 등 잡다한 것 많이 수정 (일부분 번역 수정)
- DVD 섭자막 첨부: 한글, 영어 (상태 매우 안 좋음)
-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쓰시는 '~했슈', '~하우' 표현 그대로 놔둠
* 고 정영일 평론가의 소개와 함께 KBS1 명화극장에서 방영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남... (그때 너무 어려서 영화는 못 봤음)
* 한 달 전쯤 블루레이 뜨자마자 DVD 구입해서 감상 후... 약 한 달간 조금씩 수정 작업하여 오늘 완료
* 영화에 관한 소소한 얘기
-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헨리 폰다와 캐서린 헵번 주연의 황혼작
- 공간적 배경: 보스턴 근처 뉴 햄프셔 호숫가(Squam Lake) / *LA와는 동서의 극과 극
- 분노의 포도, 12명의 성난 사람들, 무숙자 등으로 잘 알려진 헨리 폰다의 유작(이 영화를 끝으로 이듬해 세상을 뜸)
- 오스카는 남녀주연상으로 보답(고인이 된 헨리 폰다 대신 제인 폰다가 대리 수상) / *당시 작품상: 불의 전차
- 여성 편력이 있었던(5번 결혼) 헨리 폰다와 실제 딸 제인 폰다 사이엔 감정의 골이 깊었다고 함
- 부녀간의 싱크로율이 높은 작품
- '버드맨'처럼... 감독이 배우에게 헌사하는 듯한
* 딱 떠오르는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이 영화 재밌게 보신 분들과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 추천)
* 옛날 제가 비디오 빌려오면... 여동생이 "화질이 왜 이래? 바꿔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1080p, 720p 동영상은 내일쯤 뉴스그룹에 올릴 예정
근데 폰다 부녀 함께 출연이네요-_-;ㅋㅋ
언급하신 '분노의 포도' 재밌죠.ㅎ
유사작품
아카데미 수상작 서부 대부(?) 존 포드 감독의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제라드 드빠르디유의 제르미날
셋 다 아주 뭐...-_-;ㅋㅋ
근데 '흐르는 강물처럼'은 너무 평이 좋아서 기대를 너무너무 많이 하고 본지라...
생각보다 그냥 그렇더군요.;;
아무튼 수고많으셨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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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더 예쁜 걸로 바뀐.^^ㅋㅋ
근데 남녀주연상으로 보답이라는 말씀은
'귀향'이나 '양들의 침묵',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처럼 남녀주연상 수상을 했다는 말씀...?ㅎㅎ
잔잔하고 별 굴곡 없는 영화는 안 좋아하시는 듯 ㅎㅎ
'흐르는 강물처럼' 감동이 저한텐 상당했는데...
딱 예를 들 수가 없네요.-_-;;
그 중에 좋아하는 영화들 많을 텐데...;;
제대로 된 자막이 정말 필요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영상 구해서...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재밌게 감상하세요.^^
2019년 한해도 씨네스트를 위해 열심히 하셨습니다.한해가 저물어가네요.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