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칼 세이건 코스모스의 후속편 13부작 중의 제5편입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34년만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더욱 화려하게 부활한다. 17세 소년 시절 칼 세이건을 만나 어떤 과학자가 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 천문관장 닐 타이슨 박사와 함께 상상의 우주선을 타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떠나본다. 최첨단 천체 이미지와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주와 생명의 기원을 환상적으로 눈 앞에 펼쳐 보인다. 대부분의 서사시는 영웅을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다루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코스모스>는 많은 영웅들에 대한 ‘단 하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코스모스>는 인류가 시공에서 어떻게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기 시작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13부작의 대서사다. <코스모스>에서는 우주에서 인류가 존재하는 위치와 시간을 파악하고, 우주 속의 인류가 어떤 존재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탐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