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tor 2 : The Ultimate Edition (T2)

자막자료실

Terminator 2 : The Ultimate Edition (T2)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554059
《Terminator 2 : Ultimate EDITION》3 DISC  Release Information 
720 x 304  VKI  Low Motion 900+kbps
DivX DVD-Rip 
Dobly Digtal ES (6.1)


차이점은 사운드가

돌비 6.1채널이 지원됨(ac-3)

용량

cd1:587메가

cd2:574메가

cd3:624메가

156분 짜리임

< ※ 필독 : 자막 제작자 님게 글 올립니다. 먼저 이곳에 허락도 없이 올리게 된것 죄송하고요 자막을 이곳 저곳에서 구하다 보니.. 미처 제작하신분 정보두 몬 적어놓고 올리게 된점 사과 하고염  여러 네티즌님들을 위해 자막 제작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잃어버린 필름을 찾아서` 국내 개봉시 삭제된 내용

영화의 중반,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의 꿈속에 나타난 핵폭발 장면에서 많은 부분이 삭제됐다. 핵폭발은 극을 관통하는 인류종말의 근거다. 인간의 독선과 오만이 빚어낸 과학적 재앙이며 `불의 심판`. 그래서 제임스 카메론은 핵폭발의 가공스러움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사라 코너가 놀이터에서 또다른 자기와 아들 존 코너를 보고 외치는 순간 핵폭발이 일어난다. 놀이터의 아이들은 새카만 숯덩이가 되고 사라도 불덩이가 된다. 뒤이어 일어난 핵폭풍은 아이들을 산산조각내고 놀이터 철망을 잡고 있던 사라의 몸도 터지면서 앙상한 해골로 변한다.

이 장면은 오프닝의 불타는 놀이터와 연결된다. 아이들의 몸이 가루로 변해버린 것이 비교육적이고, 잔인하다고 느꼈던 것일까. 우리의 공륜은 삭제를 명령했고, 관객들은 제임스 카메론이 의도했던 가공할 미래의 재난은 볼 수 없었다.

그래서 `터미네이터2`는 감독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잘 빠진 SF영화`로 남고 말았다. 특히 `터미네이터2`는 세심하게도(?) 컷단위의 가위질이 많았다.

T101(아놀드 슈 왈츠네거)이 인조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칼로 피부를 도려내 기계팔을 보여주는 장면, T1000이 정신병원 경비원의 눈을 찌르는 장면, 존 코너(에드워드 펄롱)의 계모로 변해 의부의 입속에 칼을 박는 장면 등이 잘려나갔다.

또 마지막 격투에서 T101이 철강공장의 거대한 기계에 찍히는 장면도 잔인하다는 이유로 가위질당했다.

사라 코너가 정신병원을 탈출하면서 남자직원을 무자비하게 난타하는 장면이 있다 .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해 의아했던 장면. 그러나 감독판 필름에는 이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라 코너도 이 남자에게 묶여 몽둥이로 두들겨 맞았고 거기에 대한 보복이었던 것.

또 T101의 총에 맞은 T1000이 다시 재생되지 못하고 용광로속으로 떨어지는 것도 이상했던 부분이다. 그러나 원판에는 액화질소를 뒤집어 쓰고 산산조각났던 T1000 이 재생된 후 상태가 손상됐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있다. 다른 물건에 손이 닿으면 손의 색깔이 변했던 것이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1편도 많이 잘렸다. 특히 미래에서 온 인간 마이클 빈이 사라 코너와 섹스하는 장면이 삭제됐다. 린다 해밀턴의 가슴이 통째 드러나는, SF영화치곤 과다노출됐던 부분.

그러나 둘의 정사는 사라의 임신으로, 그리고 존 코너 의 출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모티브. 국내 개봉에선 키스만 하고는 바로 다른 장 면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극장문을 나서는 관객이 이랬다.
&quot;아, 키스만 해도 임신이 되는 구나&quot;
 

Comments

1 센스통합
  <FONT color=#000000><FONT color=#ff0000>자막이 있어서 영화를 편하게 봅니다. 자막이 있어서 영화 내용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막 제작하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단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센스통합-</FONT></STRONG></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