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아마도 암수님 요청작이 아닐까 합니다.

주인공이자 감독인 Raj Kapoor의 재능이 대단합니다.

인도의 유명 배우 아들로 태어나 24세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

이 작품은 겨우 27세에 만든 거라니, 놀랍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연출도 잘하고...

몰입 100% 재미있습니다. 

사회문제도 건드리고, 느와르 냄새도 나고, 초현실주의도 있고...^^

물론 노래와 춤도 있고요.

그놈의 키스씬은 죽어도 안 나옵니다, 근데.

5,60년대 인도 영화의 우수성은 두 번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이런 볼리우드 스타일도 그렇고, 가탁이나 레이 스타일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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