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불문화원에서 본 영환데
이상하게 제 기억 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찾아봐도 없던 작품입니다.
이상하게...라고 했지만, 실은 영화가 좋았던 데다가,
당대(70년대)를 주름잡던 남자 배우 네 명이 무더기로 나오기 때문이었던 거 같습니다.
(영화 제목도 특이하고요).
오디오 상으로는 '뱅상'이 아니라 '뱅성'에 더 가깝지만,
검색을 위해 다음 영화 제목을 갖다 붙였습니다.
40대 남자 셋의 '중년의 위기'에 대한 영화입니다.
셋 중 하나는 조강지처와 문제가 있죠.
결국 혼자가 됩니다, 그 나이에.^^
(조강지처 버리지 맙시다, 또는 버림받지 맙시다,
둘은 결국 같은 거죠)
젊은 여자 찾아봐야 오래 못 갑니다.^^
작가지만 글이 더는 써지지 않아도 조강지처가 곁에 있으면 큰 문제 없습니다.
이브 몽땅의 찌질한 연기가 일품입니다.
현명하지 못 한 우리 대부분은 '당해봐야' 알게 됩니다.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고, 그래서 가치가 있는 거겠죠.
공감 가는 이야기로 가득한 영화입니다.
연출은 Claude Sau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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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