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TRIK님 요청자막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제가 몇 년간 찾아헤매던 작품입니다.

오스트리아 영화를 본 게 거의 없지만,

이 영화가 최고작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직 상남자 안톤 월브룩을 보기 위해 찾은 영환데,

영화 자체도 매우 훌륭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시종일관 재미있고,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차가운 바람둥이 월브룩이 순수한 여자를 만나서

인간적으로 개과천선(?)하는 과정도 귀엽습니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지요?^^

19세기 비엔나 상류층의 노는 모습도 구경거리입니다.

물론 월츠가 빠질 순 없죠.

정말 우아한 춤이긴 합니다.

여주인공 파울라 웨슬리는 로런스 올리비에가 극찬했던 배우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도 아주 당찹니다, 부드러우면서도요.

그러나 역시...최고 볼거리는 우리의 상남자 안톤 월브룩이죠.

제가 지금껏 본 작품 중 가장 멋지게 나오네요.

숨이 멎을 것 같더군요.ㅋㅋㅋ

연출은 빌리 포스트(Billi Forst)

이건 상당히 귀한 영화입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