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파웰,Michael Powell+에머릭 프레스버거,Emeric Pressburger 감독
Wendy Hiller .... Joan Webster
Roger Livesey .... Torquil MacNeil
George Carney .... Mr. Webster
Pamela Brown .... Catriona Potts
Walter Hudd .... Hunter
1.35:1 letter box/흑백/2.0 돌비 디지틀/88분
언어/UK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조한우
"한 여자의 치열한 자아 탐험이 궁극의 해탈의 반열에 오른 전대미문의 걸작"
돌잔치에서 이미 나침반을 쥐었다는 여주인공 조안 웹스터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결정하며
그리고 그 결정이 항상 옳다고 굳게 믿는 여성입니다.
어떤 장르의 영화를 만들어도 완벽한 퀄러티를 보장하는
마이클 파웰과 에머릭 프레스버거 콤비의 장신 정신은
조안 웹스터라는 한 여성의 인생을 한치 앞을 예성상 수 없는 인생의 모험 속으로 밀어넣습니다.
조안은 결혼조차도 영국 내 최고의 은행가 남편감을 제쳐두고
더 완벽한 남자를 찾던 중에 스코틀랜드의 칼사이그 섬에서 고성을 지어놓고 사는
로버트 벨링어 경의 구혼을 받게됩니다.
'심봤다'를 외치면서 조안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방을 꾸려
벨링어 경이 사는 칼사이그 섬으로 떠납니다.
하지만 칼사이그섬을 경유하는 뮬 항만에서 처음으로
그녀는 인생은 마음먹은대로 흘러가주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곳은 해마다 바다 허리케인이 형성되는 협소한 만으로 악명이 높으며
결국 그녀가 탄 배가 좌초되면서 배가 전혀 엉뚱한 섬으로 가버린 것이죠.
그리고 그 섬에서 그녀는 물질을 버린,
텅 빈 여백의 삶이 주는 여유에 흠뻑 취해있는 마을사람들과
당분간 어울려야 합니다.
그녀가 절대 가치라고 믿었던 상위 1퍼센트를 향한 삶이 그들에게는 솜털처럼 가벼운
절대하위의 가치였던 것이죠.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이 그동한 그려왔던 이상향과는 180도로 다른 남자
경관 토퀼 맥닐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이제 그녀의 내면은 처음으로 이상과 현실 앞에서 지독한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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