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본 기억이 좋았길래 번역했습니다.
당시 이 영화를 보고 시드니 루멧의 팬이 되어버렸지요.
뉴욕시 경찰의 부패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실제 사건이었던 '프렌치 커넥션'과 비슷한 시기입니다.
영화에서도 몇 번 언급되고요.
당시는 메르사이에서 대규모로 코캐인을 실어나르던 시기죠.
마약특수부 경찰의 부패를 내부고발하는 형사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이 정도로 해먹는(?) 경찰이 드물겠지만,
70년대는 가능했나 봅니다.
암튼, 대사량 엄청 많은데다가 슬랭과 경찰 용어 등이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2월에 시작했지만 자문을 구하느라 4월이 되어서야 올리네요.
시드니 루멧의 연출솜씨는 <허공에의 질주> 이후 내리막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아직 탄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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