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모어님의 요청자막입니다.
젊었을 때는 일리엄 홀든이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서 <선셋대로>를 보니 우와~~~완전 골든보이^^더군요.
물론 연기력도 훌륭한 배우죠.
홀든이 미국을 떠나 유럽에 살 때 찍은 영화입니다.
배경은 이차대전이고요.
잠깐잠깐 나오는 릴리 파머와의 달달한 장면은
양념이라기보다는 매우 절절합니다.
두 사람의 섬세한 연기력이 한몫합니다.
긴장감 있는 연출력과 어우러져서요.
옥의 티라면 종종 60년대 의상이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천하의 클라우스 킨스키가 대사 한 마디 없는 단역으로 나옵니다.
아무리 단역이라도 대사는 있는 법인데, 왜 없는지는 보면 알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원제는 '가짜 반역자'라는 뜻입니다.
반역, 즉 스파이 노릇을 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속인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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