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에덴 (Martin Eden, 2019)

자막자료실

마틴 에덴 (Martin Ede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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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문자막 

2. 이탈리아어 자막


​2019년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 (루카 마리넬리) 부문 수상작.

제 46회 켄트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피에트로 마르첼로) 부문 수상작

제 44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토론토 플랫폼 수상작

제 4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아르테상 수상작.


잭 런던의 소설을 20세기 이탈리아 배경으로 번안, 16mm로 촬영한 <마틴 에덴>은 시네필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선물이다.

가난하지만 당돌한 선원 출신의 마틴은 유명작가가 되면서 사회적 신분도 상승한다. 프롤레타리적 삶에 적응된 마틴은 진정한 부르주아로 거듭날 수 있을까 ? ‘사회적 시스템에 순응하도록 길들여진 삶’ 이라는, 잭 런던의 고전적 테마는 삐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을 통해 정치적인 영역까지 확장된다.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영상과 픽션을 넘나드는 대담하고 유려한 비주얼, 길고 서정적인 호흡,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이 모든 것들이 멜랑콜릭한 모험극 <마틴 에덴>을 완성한다. 출신때문에 번민하는 주인공을 통해, 감독은 20세기 초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투쟁과 늘 민중이 희생되고 마는, 배반의 역사를 되짚는다. 피에르 파졸리니,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비스콘티의 작품들을 반추시키며, <마틴 에덴>은 위대한 이탈리아 영화의 전통에 합류한다.


[출처-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서승희'님의 programmer note]


P.S. 올해의 유러피안 기대작들 중 하나입니다^^ <행복한 라짜로>가 떠올려지는 자연광과 최소한의 조명을 쓴 듯한 화면 질감도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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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34 금옥
수고하셨습니다
31 꺽지
고맙습니다.
14 Harrum
책으로 읽던 그 느낌이 전해질지 기대해봅니다. 
전 고리끼보다 이 분 글이 더 좋았어요.
13 소서러
원작도서 읽어보면 좋을텐데 품절이라서 확인할 기회가
없는 게 참 아쉽네요. 출간시기가 워낙 옛날이기도 해서
새로 개정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레닌이 잭 런던을 정말 좋아했지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었던 글이 (문학적 동지였던 막심 고리키가 아니라) 잭 런던의 글이었으니 말입니다.

트로츠키로부터 잭 런던에 대한 평을 듣고 그의 정치 비평 <계급간의 투쟁>을 읽은 후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잭 런던의 구 소련에서의 인기는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의 인기를 넘어설 정도였습니다.
모국인 미국에서는 평단이나 문학계에서 무시당한 걸 보면 놀라운 현상입니다.

이 영화와 <파이어 윌 컴>이 국내 수입이 되었으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마틴 에덴>이 만약 수입된다면 그즈음에 절판된 한기욱 번역본도 재간되길 바랍니다.
13 소서러
몰랐던 뒷이야기 감사합니다^^ 잭 런던은 제가 아는 거라곤 <조선 사람 엿보기> 이 정도였는데
의외로 그 시절 사회혁명가들과 구소련 문학가들의 우상이였다는 사실이 참 공교로울 따름이네요.. 그것도 미국에서 냉대받은 채로요..;;^^
살짝 찰스 부코스키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파이어 윌 컴>도 강렬하고 위압감이 있는 훌륭한 영화라고 들어서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부국제에서 상영한 <잇 머스트 비 헤븐><볼라레><쏠레>가 보고 싶어지네요. 머스트 비 헤븐은 칸 영화제에서
급조된 특별언급상이 아니라 보다 높은 레벨의 상을 줘야 되는데 아쉽다는 얘기가 해외에 제법 있어서 더 궁금해집니다.
<잇 머스트 비 헤븐>은 작년에 제가 본 텐 베스트 중에서도 앞부분에 언급될 영화였습니다.
엘리아 슐레이만의 이 영화는 블랙 코미디라기 보다는 처연한 코미디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웃다가 점점 가슴이 먹먹해지는 코미디 말입니다.
이 영화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엘리아 슐레이만에 대해 알았으면 합니다.
27 궁금맨
고맙습니다.
16 o지온o
감사합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21 앵두봉봉
Martin Eden, 2019
S dreammaker
감사합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1 와일드캣
국내 개봉하면 좋겠지만...될까요 과연?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20 암수
기대되는 작품이네요...얼른 수입이 되길 고대합니다...
13 난대시기
감사합니다.
47 CaMillo
감사합니다.^^*
13 리시츠키
감사하빈다 ^^
40 백마
고맙습니다^^
6 hwanhoo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26 장곡
감사합니다.
한글 자막은 없나요?
13 소서러
국내 상영중이라서 나중에 vod를 풀릴 때 유료 구매하시거나
씨네스트에서 누군가 타이핑해서 한글자막을 올리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일단 저작권 리스트에는 없는데 나중에 등록될 가능성도 있기에
이런 가정 하도 고려하셔야 될 듯 합니다. (ex,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6 장곡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 Pedro8
정말 감사합니다
1 안단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