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보르, 1943년 10월 14일 16시(Sobibor, Oct. 14, 1943, 4 p.m)2001

자막자료실

소비보르, 1943년 10월 14일 16시(Sobibor, Oct. 14, 1943, 4 p.m)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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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클로드 란즈만


 영화 첫 머리에 나오는 감독의 말


 "<쇼아> 작업을 하며 1979년에 찍었던 예후다 레르너와의 인터뷰 영상으로

  <소비보르, 1943년 10월 14일 16시>를 만들었다.

  소비보르는 <쇼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이 멸절 수용소의 봉기를 당시 역의 조차계 조수였던 폴란드인 얀 피본스키가 영화 속에서 언급 했었다.

  피본스키는 수용소의 건설과 가스실로 오는 첫 행렬을 목격했다.

  <쇼아> 속에서 트레블링카와 헬음노,아우슈비츠 - 비르케나우와 달리 소비보르를 이야기하는 유대인 주역들이 없었다.

  봉기 중에 탈출했던 아다 리흐트만 부부의 많은 영상 자료가 있긴 했어도

  무엇보다 예후다 레르너가 지치지 않는 불굴의 용기를 지닌 상징적인 주인공이며 놀랄만한 인물이다.

  소비보르 봉기는 단지 <쇼아>의 한 순간이 될 수 없었다.

  개별 작품으로 대접 받아야 마땅하다.

  다른 데서 언급했듯 유대인의 힘과 폭력을 다시 자리매김 할 모범적인 예다."


1987년 리처드 라쉬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 영화 <소비버 탈출>이 미국에서 제작됐다


영자막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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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왕빙에 이어서 클로드 란즈만의 다큐까지...
너무 감동적입니다ㅜㅜ
엄두가 안날 작업을 하고 계시는 macine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_ _)
p.s. 덕분에 책장에 꽂혀있던 조르조 아감벤의 <아우슈비츠의 남은 자들>,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를 빼내 들었습니다.
공부거리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47 CaMillo
감사합니다.^^*
S rayphie
고맙습니다.
13 난대시기
감사합니다.
34 금옥
수고하셨습니다
19 주디스
고맙습니다.
31 백두
감사합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23 까마귀
고생 많으셨습니다~
20 암수
클로드 란즈만........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진실을 향해 뚝심있게 나아갔던

이시대의 참다운 지성인이라 할 수 있을듯한데....

이렇게 다루어주시니 감사합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31 꺽지
고맙습니다.
GIVE 5 MP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27 궁금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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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ma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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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백마
감사합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39 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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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drea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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