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야구단 (The Bad News Bears, 1976) - 월터 매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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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야구단 (The Bad News Bears, 1976) - 월터 매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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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타임 102분) 


쿠엔틴 타란티노, 폴 토마스 앤더슨, 코헨 형제 감독의 좋아하는 영화 올타임 베스트 선정작.

1977년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월터 매튜) 부문 노미네이트.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빌 랭커스터) 부문 수상작.


(네이버 줄거리에 스포일러가 있는 듯 해서 위키 줄거리를 참고해 소개 줄거리로 간략히 축약시켜보았습니다..)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야구 선구였으나 이제는 풀장 청소나 하며 술을 입에 달고 있는 신세인 모리스 버터메이커. 시 의회 의원이자 변호사인 밥 화이트 우드씨는 그를 경쟁이 치열한 남캘리포니아 리틀야구 리그의 베어즈팀 코치로 채용한다. 처음에는 시큰둥해서 코치를 하는둥 마는둥 하던 버터메이커는 베어즈팀이 너무 못해서 관중들의 조롱거리가 되는 것을 목격하는데...


두 오스카 수상자인 [핵전략 사령부][돌파구][헬로 돌리] 월터 매튜와 [페이퍼 문]으로 샛별로 떠오른 '테이텀 오닐' 

그리고 미드 [전투] 손더스 하사로 친숙한 비운의 명배우 빅 모로우, 어렸던 시절의 잭키 얼 헤일리가 출연합니다.

영화 제작에 참여하신 분들도 흥미로운데 마이클 리치 감독은

로버트 레드포드, 진 핵크만이라는 불세출의 연기자들을 주연으로 내세워 알파인 스키를 소재로 한 

데뷔작 <다운힐 레이서>로 멋지게 통성명을 전했고 이후로도 레드포드의 정치 풍자물 <후보자>(1972)의 메가폰도 잡아 좋은 찬사를 들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로는 그저 그런 상업영화 감독로 지내다가 암과 이에 관련된 합병증으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는데

유작이 TV에서 후반부만 봤던 <요술쟁이 아나벨>(..)이라서 놀랐습니다. 그가 사망한 이후 한 북미 비평가가 고르게 일관되지 않은 경력을

가져서 어떻게 회고해나가야 될지가 애매모호하다는 코멘트 정도를 남긴 바 있습니다..실제로 전성기 이후로 알만한 경력은 <쿨 러닝>의 원안을 맡은 정도..)

그 외에 <스카페이스><차이나타운>의 촬영감독인 존 A. 알론조와 차후에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1979)로  오스카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쥔 스탠리 R. 제프 제작.

현재의 시점으로서는 머니 볼, 내츄럴, 19번째 남자와 함께 미국의 국민야구영화 반열의 원조로 손꼽히는 수작인가 봅니다^^ 당대에 900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

42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긍정적 반응에 파라마운트 사가 마음에 들었는지 TV 시리즈와 출연진이 다른 아류 후속편들, 2005편의 리메이크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블루레이는 출시된 적이 없으나 1080p web립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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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34 금옥
수고하셨습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31 꺽지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47 CaMillo
감사합니다.^^*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30 가일123
감사합니다.
13 난대시기
감사합니다.
16 o지온o
감사합니다.
23 십리바우
감사합니다.
27 궁금맨
고맙습니다.
20 큰바구
감사합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20 암수
<개구쟁이 데니스>의 할배역으로 아이와 찰떡 케미...
전조가 보이는 작품이네요...
5 와구웨로
고전 작품 감사드림다~!  ^^
40 백마
고맙습니다^^
S dreammaker
감사합니다.
S KMCRG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