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7년 중국 정부는 정권에 반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제거하는 반우파 운동에 착수했다
55만에서 130만명을 색출했는데 구체적인 숫자는 영영 알 수 없을 것이다
1957년에서 1958년까지 간쑤성에서 3천2백명의 '극우분자'들이
노동교양을 위해 고비 사막의 자빙고 농장에 보내졌다" - 영화 첫머리의 해설
왕빙은 이 소재를 4번째 다루고 있다
남편과 함께 노동교양을 경험한 여성의 증언록 <허펭밍(和鳳鳴).2007>
<허펭밍>을 드라마로 찍은 <자빙고(夾邊溝).2010>
자빙고와 밍슈이 노동교양소 현장을 답사한 단편 다큐<흔적들(2014)>
또한 이번 다큐는 <허펭밍>에 이은 증언록 후편이기도 하다
사법 재판 없이 강제 노역을 시키는 노동교양 제도를
중국은 구소련에서 1957년 도입해 2013년 폐지했다
북한은 이 제도를 1987년에 도입했다
영자막을 옮겨 착오가 많을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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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한달에 3~4편씩...작가주의 성향의 작품들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꾸준히 작업하여 씨네스트 영화팬들에게 선물을 주시니...
마치 NBA의 전설.........꾸준함의 대명사.......... 유타재즈의 살아있는 전설...우편배달부 칼말론을 보는듯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영혼의 짝, 존 스탁턴과 함께요. ㅎ
macine님 작업하시는 것을 받아 보다 보면
그 꾸준한 부지런함과 자막의 질과 양 모두가 경이롭습니다.
스탁턴도 10as...ㅎㅎ
번역작업을 정성스레 담당해주신 macine님의 노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 다큐로 의미심장하게 영화 감상의 대미를 장식해야겠습니다.
새해에도 무탈하셔서 꾸준히 작업해주시길 기대하고
내년 연말에도 이렇게 댓글 남길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소중한 작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