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이 있어
다시 포스팅 합니다.
제가 역시 좋아하는 영화라
조심조심 제작해 보았습니다.
당시 호러 영화계에 적잖은 파문을 던졌던
리처드 버튼
리노 벤츄라
리 레믹 주연
잭 골드 감독의
메두사 터치 입니다.
엑소시스트(1973) 오멘(1976)등의 오컬트 호러들의 뒤를 이어
등장한 이 영화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의 이야기 입니다.
악마나 악령보다는 현실적(?)이지만 파괴력은 훨씬 더 가공할 만합니다.
(일본 만화 바벨2세가 생각나는건?)
이 영화를 좋아하고 매력적으로 느끼는건 색다른 이야기 구조에 있습니다.
영화시작 하자마자 10분만에 주인공 버트 랭카스터가 죽어버리는 '킬러즈'(1946) 처럼
여기서는 주인공 리처드 버튼 이 시작 2분만에 가사상태로 들어가네요.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소름 끼치는 마지막 장면까지... 엔딩이 이 정도는 되어야...)
여기서 모티브로 '만' 사용되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화가
미켈란젤로 카라바지오 의 메두사의 머리입니다.
이 살인 미수사건의 수사를 전개하는 프랑스 형사 리노 벤츄라
그의 생전의 정신과 의사 리 레믹, 두사람의 연기도 뛰어납니다.
눈이 참 투명하고 예쁘게 처진 그녀는 55세에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네요.
PS: 워낙 인상깊은 영화라서 릴을 찾아헤메다
블루레이를 발견하고 영자막으로 정성을 다한 자막입니다.
심리학 용어와 은유적 표현이 많았지만
이 영화를 기억하는 분들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PS:
제가 이 자막을 만든지도
4년이 다 되어 가네요.^^
여전히 찾으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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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상도 재업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려요..
너무 늦게 봐서 못받았어요..^^;;;
항상 좋은 영화 소개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주말 잘 보내시고
올한해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endanywhe.re/8HVSZUAO
잘 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소재의 영화를 좋아해서 한번 봐야 겠네요.
자막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