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타임 82분)
2019년 최고의 블루레이의 유력 후보일 듯한(?) 아이다 루피노 연출작 복원판 블루레이 4편 중 하나로 꼽힌 작품인데.. 안무가이자 파트너인 연인와의 약혼을 앞두고 이제 막 커리어 출발하려는 한 댄서가 자신이 (척수성) 소아마비에 걸려 몸이 불구가 되면서 절망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루피노 본인도 어린 시절에 소아마비를 앓았었고 심지어 이 작품이 나온 50년도에 미국에서 33,000건의 소아마비 환자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루피노의 이름이 연출자 크레딧에 처음으로 올랐고 이 작품의 시나리오 작가인 콜리어 영과 결혼으로 이어지게 한 영화였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이지만 개봉 당시에는 별다른 반향이나 인기를 얻지 못했고 따라서 루피노의 제작 프로덕션인 filmmakers도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한 실패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먼 시간이 흘러 재평가되면서 소아마비 환자들의 감정 기복을 심리적으로 견실하게 잘 풀어내고 시대상의 물리치료를 효과적으로 잘 다룬 다큐멘터리 장르로서도 설득력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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