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 UHD BluRay SUB & SUP *부가영상 포함*

자막자료실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 UHD BluRay SUB & SUP *부가영상 포함*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335822

UHD BluRay에서 추출한 SUB & SUP

 

1:41:45:390 (h:m:s:ms)

 

- subpack: 한국어, 영어

- sup: 한국어

- 기존 섭자막을 다듬은 걸로 보임(싱크 분할 및 병합, 맞춤법 및 띄어쓰기 등)


부가영상  The Wonderful Wizard of Oz: Tthe Making of a Movie Classic (51:38)

- pack: 한국어(부가영상: sub, sup 각 1종씩)


* 추억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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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16 TylerDurden
고맙습니다.
GIVE 3 MP 26 티거
감사합니다^^
4 saibi
고맙습니다~
23 자막맨
주디라는 영화 보다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영화
자막 감사합니다.
29 불량아이
고맙습니다
11 Jinoo83
감사합니다.
20 pupukim
감사합니다.
1 라안
감사합니다
1 Lirwen
감사합니다
4 씨네시민
수고하셨습니다~!
2 Akaky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2. 6. 27. 감상

단  평 : 누구를 위한 꿈인가

전작에 이어 두 편의 소년 성장담은 귀가를 목적으로 한다. 오히려, 본편은 전작의 망설임과
달리 초지일관 돌아가기라는 임무에 종속된다. 이는 다른 세 인물의 그것과 비견할 때 좀 더
정치적인데, 왜냐하면 엔딩에는 돈 많은 이웃집 여성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전작과 공유된
또다른 지점은 자본가의 덕목인데, 이것이 대공황 이후의 국가 개입책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는 여기에 1940년작 존 포드의 <분노의 포도>의 집 없는 떠돎을 중첩시킬 수도 있다.

흥미로운 동방박사와 서유기의 재판으로서 3이라는 숫자의 완벽성보다 중요한 것은 본편이
지성-감성 외 일종의 자존감 혹은 실천으로서의 사자에게 '왕'이라는 칭호를 부여함에도
두 인물과 달리 자신만의 돌출된 몫으로서의 기능성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이는
결말부 오즈의 과학자가 부여하는 기호의 자의성과 비견된다. 표창장, 훈장, 시계 등으로
나열되는 기호는 그것이 실재적이지 않음에도 단지 기호라는 이유만으로도 구조에 견착된다.

혹은 사자의 존재론이 당대에 전위적으로 선포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저가 작용했을 수 있다.
유럽의 전운과 대공황의 여진 안에서 생에의 공포는 부서진 화분으로 만든 왕관만큼 실체로
명명되기 불가했을 것이다. 과학-마법의 속내가 초반부에서 보이듯 일종의 사기술이라면
관객이 영화를 본다는 것 또한 이와 동일한 맥락임을 선언하는 용기는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집이라는 관념이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만큼이나 할리우드의 흥행력에 명확한 지짐은 없다.
18 cory7
고맙습니다
1 마법양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