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의 침입자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 신체 강탈자의 침입

자막자료실

외계의 침입자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 신체 강탈자의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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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막 :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875383


위 링크의 원 자막 (Invasion.of.the.Body.Snatchers.1956.1080p.BluRay.x264.anoXmous_.smi)과 내용은 완전히 동일하며 싱크만 맞추었습니다.

원 자막 제작자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 영화의 한글 제목은 아래의 두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주의 침입자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신체 강탈자의 침입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1956 미국

범죄, 공포, SF 상영시간 : 80분

감독 : 돈 시겔

출연 : 케빈 맥카시(닥터 베넬) 다나 뷘터(벡키 드리스콜)


마일즈 베넬은 캘리포니아의 평화로운 마을 밀 벨리에서 오랫동안 환자를 돌봐온 의사다. 어느 날 마일즈는 자신을 찾아온 베키에게 이상한 말을 듣는다.

사촌 언니 윌마가 삼촌이 뒤바뀌었다고 말하는 것. 생긴 것도 똑같고, 말하는 것도 영락없는 삼촌이지만 삼촌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일즈는 윌마가 정신망상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 점차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수많은 복제인간들이 마을을 메우고 있었는데...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10107


예고편 : https://youtu.be/x3cZJ3iUR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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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21 dddsd
감사드립니다
34 금옥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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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aM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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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16 o지온o
다나 윈터 언니의 미모도 상당하군요.
감사합니다.
18 redondo
여배우가 상당한 미인이라 출연했던거 검색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오죽하면 이름도 기억날 정도 ㅎ
39 범부
감사합니다.
S 궁금맨
고맙습니다.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합니다.
31 구름뫼
고맙습니다
23 다솜땅
감사합니다. ㅎ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S 컷과송
2024. 1. 6. 재감상

단 평 : 주체는 구조된다

시간이 흘렀고 세계는 변화되었다. 그러므로, 본편을 여전히 좌/우 세력이나 파시즘 등의 이데올로기로 대입함은
시대착오적이다. 혹은 본편을 복제 변형했던 후작들과의 비교 분석 역시 그다지 신선한 시선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본편을 감독의 세계 내 B급 남성의 주체화라는 지점으로 하강시키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본편의 음성,
즉 인물의 나레이션이 전작 <실버 크리크의 대결>에서의 그것보다 휠씬 강력한 중심성을 지속하는 지점의 사유를
점검함이 이에 해당한다. 가령, 본편이 웨스턴과도 같이 기차로 도착한 남성의 외부로의 이탈인 것과도 동일하다.

하지만, 본편은 서부극 <실버 크리크의 대결>과 감옥물 <11 독방동의 폭동>의 사이 어딘가에서 B급적인
구조화를 선택한다. 전자가 공동체의 안정으로 내부화했다면, 후자는 희생양이 된 개인으로 작은 외부가 열린다.
논란이 될 본편의 엔딩이 두 전작들 사이에 위치했음을 숙고할 필요 없이 B급의 다양한 배치로 간주해도 좋다.
외부가 있다라는 테제를 통해 아직 할리우드에 도착하지 않은 구조주의에의 미정착으로 해제할 수 있지만,
다르게 보자면 실패든 성공이든 남성 인물이 주체로서 생환했다는 지점에서 여전히 고전적인 태도에 머문다.

좀 더 세밀히 보자면, 두 편의 전작에서 인물이 자신의 파트너(여성이든 남성이든)와 더불어 사건을 해결함과
달리 감옥물에서 인물은 집단을 배경으로 권리를 주창한다. 게다가, 감옥물은 전작 두 편 보다 당대 사회와
밀착하고 있다면 본편이 남성 1인으로 종결됨은 퇴행에 다름 아니며, 그로부터 외재화된 외부의 존재는 외려
구조 자체를 부재화시키는 허위가 된다. 주체를 구원해야만한다는 본편의 선택이 구조를 인정하는 순간에
오히려 전작 감옥물보다 하위적임은 필연에 가깝다. 감독의 남근성 시초에는 나레이션이 영원히 재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