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귀한 게, https://www.opensubtitles.org/en/search/subs에는 그리스어 자막밖에 없거든요.
영상도 귀하기는 마찬가지고요.
하스미시계있고님, 조한우님, 암수님이 신청하셨습니다.
로메르의 첫 장편영화라고 합니다.
한창 누벨바그가 나올 무렵인데,
이 영화는 이후 로메르 영화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네요.
중간 부분은 마치 <자전거 도둑>이 연상되는
시네마 베리떼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사실 전 이 부분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공감 백프로 되더군요.^^
지극히 개인사에 집착하는 로메르와는 달리
약간 사회고발성 메시지도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캐스팅 적절하네요.
근육질에 게으른 남자...딱입니다.^^
참고로, 영어자막 상에서 돈 계산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책을 파는데 한 권당 50 프랑에 8권이면 400 프랑인데,
사는 사람이 4 프랑 준다고 써있습니다.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제 맘대로 400 프랑으로 고쳤습니다.
만일 오역이라면 지적해 주세요.
느닷없이 끼어든 장 룩 고다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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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겠습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