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명령 (The Last Command, 1928) 조셉 폰 스턴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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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명령 (The Last Command, 1928) 조셉 폰 스턴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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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자막을 해당릴에 맞게 옮겼습니다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작 (에밀 야닝스)

무성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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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컷과송
2019. 10. 23. 감상

단평 : 비로소 떨림이 멈출때까지

거울 속에 거울이 있는 미장아빔의 서사가 현실과 영화를 교차시키고 영화가 이에 대해
예를 표하듯 한발 물러서 현실을 존중하고자 할 때, 그조차도 영화로 명명함은 불가하다.
이는 본편이 취하려는 영화라는 허위의 공간에 대한 입장과도 배반된다.
오프닝에서 적시되듯 할리우드는 모든 빛(담배불)의 중심에서 그 권력이 순수함과 간택, 동행하고
이의 임종을 보장해야하고 보존할 수 있다는 권력이 있음을 우월하게 주장한다.

가령, 트래킹 쇼트로 엑스트라 배우들이 의상을 받고 아마도 그들이 그대로 회상 장면의
러시아 군대로 기용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은 영화/시간의 경계를 단지 거울 속 눈물로 대변된다.
말하자면, 여기서 거울은 영화가 되고, 영화는 거울 속 또하나의 거울이 된다.
하지만, 거울은 그냥 바라볼 수 없는데, 이에는 결여된 자의 초상으로서 '떨림'이 필요하다.
이 떨림은 충격으로부터 잉여되는데, 이를 극복-동결하기 위해서는 다시 영화가 동원된다.

그러므로, 인물이 남기는 최후의 명령은 그의 시선 하에서의 환영과 더불어 순수로의
복귀라는 영화의 존재론으로 귀결된다.  이는 인물이 자신의 주거지 문 사이로 얼굴을
내밀면서 처음 등장할 때의 틈입에서 발화하여 위대한 사자후의 퇴장으로 확장된다.
전복되어진 역사 앞에서 붕괴된 인물이 영화를 통해 재전복의 환타지를 향유하고자 할 때
이는 역사 대체극의 영화의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그 연결지점에 '떨림'이 있다.
2 doublesta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