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Nightmare, 1964) aka. Here\'s the Knife, Dear: Now Us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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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Nightmare, 1964) aka. Here's the Knife, Dear: Now Us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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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레디 프랜시스 Freddie Francis

11살 때 자넷은 정신질환을 앓는 엄마가 아빠를 칼로 찔러죽이는 걸 목격합니다. 기숙학교에 다니는 틴에이저가 된 자넷은 아직도 엄마가 나오는 악몽을 꾸는데,
그건 이 친구가, 엄마의 광기가 자신에게 유전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학교를 떠나 집으로 돌아간 자넷.
맞아주는 건 충실한 하인들과 후견인 헨리 백스터가 고용한 간호사 그레이스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자넷은 계속 악몽에 시달리는데,
이번 꿈에 나오는 여자는 엄마가 아닌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군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꿈 속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걸까요?

이쯤 되면 장르에 익숙한 관객들은 이 설정을 의심해보기 마련입니다. 과연 자넷이 본 것이 꿈에 불과할까요?
뭔가 더 컴컴한 음모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요? 척 봐도 뺀질뺀질한 바람둥이처럼 보이는 후견인 헨리 백스터가 의심스럽지 않습니까?
간호사 그레이스는 정말 보기만큼 친절한 사람일까요?

줄거리는 듀나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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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막


너무나 평범한 제목인 "Nightmare" 보다는, 다른제목인 "Here's the Knife, Dear: Now Use It"이 훨씬 좋네요.

어쨌든, 60년대는 호러영화도 끝내줍니다.
극단적인 콘트라스트 대비의 악몽같은 미쟝센과 서늘하고 실성한듯한 스코어.
82분간의 짙은 서스펜스에 싸인 장르영화의 빼어난 명작입니다!!


유튭이 풀영상/
 

Comments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47 CaMillo
감사합니다.^^*
32 블랙이글
수고하셨습니다.^*^
21 dddsd
감사드립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16 해피데이
감사합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편안한 휴식되시기 바랍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16 o지온o
감사합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40 백마
고맙습니다^^
14 풀잎이
추석 마지막날인게 아쉽.. 담주에 봐야할듯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