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타임 140분)
53년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남우주연상 부문 (아서 허니컷), 촬영상 부문 노미네이트
미국 감독조합상 최우수 감독상 (하워드 혹스) 노미네이트
- 슬픈 소식은 이 작품은 영문자막이 존재하지 않는 듯 하네요..ㅠㅠㅠ 그래서, 아마 화질이 그나마 제일 좋을 듯한 버전의 벨기에어 자막을 올려봤습니다. 혹시 영문자막 찾게 되신 분이 계시면 따로 링크 같은 거라도 올려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140분이라는 긴 런닝타임에 비해 자막줄이 예상 외로 많은 편은 아니네요.- 블루레이는 출시된 적이 없는데 DVD가 흑백과 컬러 버전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1832년 (미국, 아이다호와 와이오밍주의 국립공원 등에서 로케이션 촬영)에 광야로 여행을 떠난 짐 디킨스 (커크 더글러스)의 웨스턴 드라물로 종종 장르의 대가 하워드 혹스의 숨겨진 걸작이라고 언급되는데 조너선 로젠봄 평론가은 이 영화를 두고 "신비롭고 아름답고 유토피아적으로 성적이고 문화적인 측면을 잘 다뤄내고, 거대한 형이상학적인 공허의 중심에 놓인 작은 인간의 오아시스를 바라보는 듯한 하워드혹스풍의 흑백 명작"이라고 칭송하며 본인의 100대 인생영화 리스트에 등재시킨 바 있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을 알게 된 계기는 바로 이 링크 (리뷰- 웨스턴의 <빅 슬립>)입니다. https://kinolights.com/movie/6797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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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쩔 수 없을때만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엄청 발달했나보군요^^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디게 매혹적인데, 체로키 부족의 딸이였군요.
감사합니다^^
https://i.pinimg.com/originals/55/cd/ef/55cdef6e54d2ab20377da986b224bd3b.jpg
모델이 본업(?)인지 이 작품 이후로는 아예 영화산업에서 떠났다고 하더라구요. 이후 93년도에 67세라는 나이로 일찍 세상을 뜨신 점이
안타깝네요. 어쨌든, 자막도 물론이고 블루레이 복원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크라이테리언 같은 데서 나오면 끝낼 줄 것 같은데
최근 출시작들 중에 많이 아쉽다고 느끼는 게 제법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