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사운드 녹음 부문 (대니얼 J. 블룸버그) 노미네이트작.
(런닝타임 90분)
미국의 잊혀진 거장(...)인 프랭크 보재기 감독이 연출 및 <맥베스><히치콕 아워><싸이코>의 촬영감독 존 L. 러셀, <보난자><제 3의 눈> 등 미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찰스 F.하스가 촬영과 각본에 각각 참여한 필름누아르 <문라이즈>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한국웹상에서는 문라이징이라고 뜨네요..)
작년 5월달의 크라이테리언 블루레이 출시작이였는데 묻혀진 점이 슬프게 되었죠. 올해 출시작들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런 미복원 출시작들의 판권을 얻는데 더 전력을 다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플롯은 아버지가 살해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어두운 상황에서 고뇌하는 아들 대니 (데인 클락)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그외에 <패러딘 부인의 재판>으로 친숙한 에델 배리모어도 출연.) 35mm 질산염 네거티브 필름를 4K 리마스터링으로 깨끗하게 복원시켜내고 작품 특유의 미묘한 역학을 뒷받침하는 사운드를 잘 상향시켜놓아서 전체적으로 좋은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P.S. 버스비 버클리, 러스 메이어, 프랭크 보재기 등 숨은 감독들의 진가를 두 눈으로 맞이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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