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위대한 거장 장 르누아르 감독과 명작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추리 소설이 만난 <교차로의 밤>(1932)입니다^^ 

명평론가 조너선 로젠봄의 인생영화들 중 하나로 알게 되었는데... 웹상에서는 75분이라고 뜨고 DVD는 70분인 것 같네요..표기 오류인지 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긴 영상과 자막일 줄 알았는데 좀 의외네요^^ 어쨌든, 요즘 크리이테리언사의 출시 예정작 보고 드는 생각이 이미 구버전이 있는 것보다는, 묻혀진 영화들부터 조사하고 탐구해서 화질 복원시켜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원작 소설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이 정극연기를 펼치는 버전도 있다는데 유럽권에서 명성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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