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이 달리다 (Ride Lonesome, 1959) 버드 보티커

자막자료실

외로이 달리다 (Ride Lonesome, 1959) 버드 보티커

http://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307941


92074cbf7fae36ce171c701b0d00a02a_1565635076_4125.jpg

 


국내에 DVD로 나오지 않은 작품이라 당연히 번역이 없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 번역이 되었더군요

사실 러닝타임이 짧아서 제가 번역하려고 간보고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다만 자체자막용 파일에 입혀져 있는 자막이어서 릴에 맞춰 타이핑하고

출처는 건드리지 않고 약간의 수정만 진행하였습니다 


무려 캐리 그랜트와 염문(?)이 있었던 랜돌프 스캇의 말년 작품이며

리 반 클리프제임스 코번도 출연합니다

제임스 코번의 극 영화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쩌리로 나오는...)

러닝타임이 짧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일본영화 중역은 고심끝에 잠시 접었습니다

어설프게 알아들으니 모르니만 못하더군요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S 컷과송
댓글내용 확인
S dreammaker
감사합니다.
29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GIVE 3 MP 35 범부
감사합니다.
22 이야호
고맙습니다
22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2 소서러
처음 알게 된 영화인데 서정적인 제목과 인상적인 포스터가 좋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5 Ashel
참신한 발상이랑 시놉시스를 좀더 고민해서 시나리오를 잘만 짰으면 엄청난 명화의 반열에 올랐을텐데 너무 아쉬운 영화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GIVE 3 MP 15 TylerDurden
고맙습니다.
언듯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십자가 형태의 교수목, 기독교의 속죄를 의미하는 사면 같은 내용에서 종교적 성향을 띈 영화처럼 보입니다.
버드 뵈티커는 생전에 그런 질문에 대해 단호하게 말했더군요.
교수목은 그저 브리게이드가 증오했던 것의 상징이며 동시에 그의 과거를 파괴하려는 제스쳐라고요.
그러니까 브리게이드는 더 이상 어떤 사람도 목을 메게할 생각이 없었던거라는 거죠

버드 뵈티커의 영화의 특징은 적절한 유머의 밝은 장면들이나 폭력의 어두운 장면들 보다 계절의 변화, 빛과 그늘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과 같은 변화의 연속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삼일 밤낮으로 무리들은 이동합니다. 건조지역의 개방된 풍경에 자신들을 몰아넣고 저녁이 되어서야 캠프를 설치하지요.
재밌는 것은 밤은 앞으로 계획을 위한 섬세한 사색의 시간이라면, 위험은 해가 뜨면서 발생해서 간 밤에 세워놓은 희망을 위협하고 꿈을 파괴한다는 점입니다.
밤과 낮의 상투성을 이렇게 뒤바꿔놓는다는게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평론가는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물병 이미지에 주목합니다.
역의 지붕에 걸린 물병에 조용히 흔들리면 브리게이드를 좇는 패거리가 여명과 함께 등장합니다.
말을 타고 일렬로 늘어선 무리가 지평선 저쪽에서 화면 앞의 흔들리는 항아리 쪽으로 달려오는 장면은 너무나 섬세해서 시와 같은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죠.
화면 구도, 조명, 리듬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정물화 같은 인상을 줍니다.
마치 서부 영화의 오즈 야스지로를 연상케하는 이 멋진 장면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명장면입니다.

지금까지 버드 뵈티커의 영화라면 <7인의 무뢰한>과 <톨 T>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도 그 작품에 못지 않는 걸작이네요.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S 에릭카트먼
영화만큼이나 훌륭한 감상평이네요^^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작품이 거의 없는 감독이죠
저도 이 작품이 처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