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죄악은 나만이 열쇠를 가진 밀실 (Your Vice Is a Locked Room and Only I Have the Key, 1972) Sergio Martino

자막자료실

너의 죄악은 나만이 열쇠를 가진 밀실 (Your Vice Is a Locked Room and Only I Have the Key, 1972) Sergio Mar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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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알로(Giallo 쟐로) 를

즐겨보지만, 큰 기대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수작도 보이네요.^^

(영어 판 crazywolf 님 자막을

이탈리아 판에 맞추었습니다)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원작을 

깔끔하게 풀어나간


세르지오 마르티노 감독


아니타 슈트린드버그

에드비주 페네쉬

루이지 피스틸리 주연의


너의 죄악은 나만이 열쇠를 가진 밀실 입니다.


(제목이 너무 길어 조금... ㅋ)

지알로는 제목이 참 많죠

Irene 

Excite Me  

Eye of the Black Cat 

Gently Before She Dies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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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대단히 타이트한 긴장감을 이완없이

끝까지 끌고 나가는 힘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몰입도도 높고

배우들의 캐스팅도 완벽에 가까와 놀라운 효과를 끌어냅니다.

감독의 해석과 연출도 마음에 드는군요.^^

엔니오의 친구, 부르노 니콜라이 의 합시코드

음악도 아주 뛰어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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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로들은 항상 영어판, 이탈리아어판 (그외...)이 있는데

다국적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배경은 이탈리아, 이탈리아 인인데

아예 영어로 만들어, 거꾸로 이탈리아 어로 더빙한 작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때문에 자막을 만들 때, 양쪽에 큰 차이(씽크, 대사량, 심지어 내용까지)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이쪽 자막이 이쪽에 서로 사맛디 아니한 경우가 흔하여

전 다리오 아르젠토는 두 개를 만든 적도 있지요... 끙

사실, 분위기나 음성은 항상 이탈리아 판이 훨씬 더 멋집니다!

(이 영화도 제 이탈리아 판은 영어판과  많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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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프랑스의 에드비주 페네쉬 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 언니는 같은 해에 6편의 지알로를 찍었네요... 헐)

정작 영화를 모두 빨아들이는 건 이 스웨덴의 아니타 슈트린드버그 입니다.

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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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피스틸리 의 퇴폐적 연기도 썩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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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스로 분위기를 망치는

꺼벙한 포스터는 좀 사라져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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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이탈리아어 판이

영어판과 감상이 힘들 정도로 많이 달라

crazywolf 님의 공들인 작업을

허락도 없이 다듬었습니다. (또 욕 먹을라...)


수동 칼 씽크에, 대사를 나누고 붙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해석 하다보니

약 18% 수정자막이 되었군요.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

이탈리아판 릴을 보실 분들께 권합니다.


릴은1080p 3.00 GB mkv로

Sendanywhere 일주일 링크 합니다.

다시 한번 선 작업자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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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1 백두
감사합니다.
16 o지온o
감사합니다.
19 주디스
감사합니다.
31 구름뫼
고맙습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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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aM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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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S ray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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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3 MP 16 TylerD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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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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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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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drea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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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14 스눞
제목이 참으로 시적이고 난해합니다. ㅎㅎ
늘 귀한 영화의 세계로 안내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요.
귀한 자료 즐겁게 감상할게요.
감사합니다!

무더위의 한가운데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
40 Daaak
감사합니다.
S 줄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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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Da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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