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광선(The Invisible Ray, 1936)

자막자료실

투명광선(The Invisible Ray,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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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칼로프와 벨라 루고시의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둘 다 좋아라 하는 이유로 두 사람의 공연작을 골랐습니다.

칼로프는 매우 격정적인, 루고시는 얼음처럼 냉철한 과학자로 나와서

무척 대조적이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과학자라면, 루고시의 예를 따라야겠지만요.^^


쌈박하고 깔끔하게 잘 만든 호러(?)입니다만,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대신 인간 드라마라고 봐야겠지요. 뭐 Sci-Fi라고 해도 되겠고요.


쿨한 대사가 종종 나옵니다.

인물 중 가장 쿨한 사람은 보리스 칼로프의 어머니입니다.

아들의 인간적 한계를 적확하게 꿰뚫고 조언하지만,

역시나 아들은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겠지요^^).


영화에 나오는 파리의 성당 셋트는

론 체니 주니어 주연 <노틀담의 꼽추>에서 사용했던 거라고 합니다.

연출:Lambert Hillyer 


링크

The Invisible Ray (1936) 80 min.Karloff Lugosi_Jonzee.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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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5 sue1
고맙습니다.
22 시간의항해
감사합니다.
23 까마귀
고생 많으셨습니다~
12 왓쪄네임
댓글내용 확인
S 토마스모어
두 배우가 활약하던 유니버셜 호러를 참 좋아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보리스 칼로프를 더 좋아합니다.
이유는 '드라큐라'보다 '프랑켄슈타인'이 더 재미난 것도 있지만
둥근 얼굴에서 뭔가 코믹스러움도 느껴지는 벨라 루고시 보다는 근엄한 듯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리스 칼로프의 카리스마가 더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신체 강탈자'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등 고전 호러물의 최고 걸작 반열의 두 영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보리스 칼로프의 장점이고요.
물론 그 이면에는 '역대 최고의 드라큐라'인 크리스토퍼 리 에 대한 절대적인 비교우위 때문에 상대적으로 벨라 루고시가 약해 보이는 이유도 있고.

두 배우가 공연하면서 불꽃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 '검은 고양이'가 인상적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어떠한 기싸움을 벌일지 기대가 됩니다.
자막 감사드립니다.
3 53오삼
수고하셨습니다
9 공처가
잘보겠습니다.
GIVE 5 MP 10 절륜감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