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 장군의 쓰디쓴 차 (The Bitter Tea Of General Yen 1933) The.Bitter.Tea.of.General.Yen.1932.1080p.BluRay.x264-HANDJOB

자막자료실

옌 장군의 쓰디쓴 차 (The Bitter Tea Of General Yen 1933) The.Bitter.Tea.of.General.Yen.1932.1080p.BluRay.x264-HAND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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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CD 자막 합친후 릴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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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7 CaMillo
감사합니다.^^*
28 라이파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40 백마
고맙습니다^^
22 인향
고맙습니다.
21 dddsd
감사드립니다
16 해피데이
감사합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16 o지온o
감사합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32 블랙이글
수고하셨습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27 궁금맨
고맙습니다.
S 토마스모어
이 영화 자막이 제작된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13 소서러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인생영화 중 하나로 알게 되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39 범부
고맙습니다.
31 구름뫼
고맙습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합니다.
19 주디스
고맙습니다.
16 거상
수고하셨습니다~
29 불량아이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0. 12. 10. 재감상

단 평 : 변방은 소비된다.


오리엔탈리즘이나 후기 식민주의를 대입하는 다시읽기의 감상은 지루하거나 허무할 것이다.
그같은 시선 위에 30년대 할리우드의 인종주의와 미국 백인남성들의 성적 공포를 추가함도
불요불급할 뿐이다. 혹은 인물을 맡은 배우들의 인종과 서사의 위계를 교차함도 추악하다.
이같은 음험함은 백인들이 중국인 혐오를 발설할 때 카메라가 고개를 돌려 중국 노인을
응시함을 후반부 중국 여성과 장교의 간계를 결합시킴으로서 더욱더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가 카프라의 장소라는 점에서 그같은 큰 뼈대의 지도는 다른 곳으로 이동된다.
언제나 카프라는 변방을 초대하고 마치 서부극의 공식과도 같이 그것은 절대적 권력을
내포하면서 그 자체로 본질이자 실체로 존재한다. 그 앞에서 주일 성경학교의 설교와도
같은 묘연하고 부박한 주체는 오래된 경로인 꿈의 환타지를 통해 고해성사를 생성한다.
타자를 두려워하면서도 오히려 타자를 갈망하는 선명함은 주체의 유약함을 자백한다.

마치 예수와도 같이 타자는 자신을 대속함으로서 주체가 실체와 마주할 수 있도록 짧은
천지창조의 7일을 부여한다. 거행될 수 없는 결혼식과 발송될 수 없는 편지의 사유는
그것들이 결코 진실을 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자만, 카프라는 언제나 변방과
중심의 이분법 하에서만 용솟음치려한다. 그것이 주는 반역의 매혹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어떤 경계의 모호함도 확보되지 않는다. 단지 소비될 뿐인 차의 맛은 항시 쓰기 마련이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18 redondo
좋은 영화 수고하셨습니다~~
S rayphie
고맙습니다.
11 아라태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