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평론가 조너선 로젠봄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1968년 영화들 중 한 편.
2017년 보스터 비평가 협회상이 뽑은 대단한 재발견 영화상 수상작.
와우.. 영화감독 되기 전에 무려 600편이 넘는 작품들을 탐독하던 보그다노비치의 첫 데뷔작이 바로.. 텍사스 저격살인범을 다루는 90분 런닝타임의 범죄 스릴러라니...! 본인이 연출, 각본, 제작, 편집, 연기 등을 모두 담당했으며 심지어 공동 원안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바로, 오손 웰즈 감독과 새뮤얼 풀러입니다!!^^
그리고, 말년에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역으로 전설적인 명배우인 보리스 칼로프가 말년에 들어서 69년도에 사망하기 전에 찍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보그나노비치 감독은 이후로 70년대 아메리칸 뉴시네마 시대에 들어서서 <마지막 영화관>(1971),<왓 츠 업덕>(1972), <페이퍼 문>(1973) 등과 같은 전성기 걸작들로 화려한 경력을 쌓은 바 있죠..^^ (문제는 커리어가 이후에 하락세를 보이며 이 세 작품에 본인의 역량과 에너지를 다 쏟아부워서 그런 게 아닌가 싶은 애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분명히 본인의 개성과 노스탤지어가 깊이 그려진 숨겨진 수작들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서늘하고 냉정한 한기가 도는 영화 속 이미지들도 인상적이네요^^ 보그다노비치 감독답지 않은 암살자와 표적의 이야기라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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