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및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올해 드디어 정식 상영을 한 (문제가 제 지역 주변에서 보고 싶어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없는...;;), <행복한 라짜로>(2018)로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이탈리아의 차세대 영화작가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의 <더 원더스>(2014) 입니다. 후기작에서도 함께 하는 알바 로르와커와 우리들에게 친숙한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을 담당하며... 평야지대를 배경으로 꿀을 재배하는 가족의 장녀인 '젤소미나'가 영화 찍는 현장을 보고는 문명화된 현대세계로 나가고픈 마음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리얼리즘 성장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때,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국내에도 상영된 바 있는데 왓챠에서 4.5점의 호평이 여러개 나올 정도로 반응이 좋았었나 봅니다..ㅎㅎ
DVD는 출시되어 있는 듯 한데 유감스럽게도 블루레이는 아마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2010년대 영화니까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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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작품이 제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레어 드니, 켈리 리처드, 루크레시아 마르텔 같은 현존 여성 감독만큼의 매력은 못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