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 라이너 감독의 '스탠 바이 미(Stand By Me, 1986)' 서브 자막입니다. 

iratemotor님이 변환하신 25주년 기념판 자막을 가져다가,

표현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을 다듬었고,

몇 군데 귀에 거슬리는 상스러운 표현은 순화했으며,

줄 나누기 태크들을 수정해서 좀 더 보기 편하게 손 본 자막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년들의 우정을 그린 단편 '사계'중 가을편인 원작 'The Body(시체)'를 

롭 라이너 감독이 한편의 동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제목도 으스스한 원작 제목 대신에, 

영화 말미에 Ben E. King의 팝송 'Stand By Me'를 삽입하면서 

노래 제목을 영화 제목으로 그대로 차용했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의 윌 휘튼, 리버 피닉스, 키퍼 서덜랜드 등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보시지요.

옛 시절의 추억과 함께 시종일관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보시기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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