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을 정리하다 올립니다.
저널리즘을 바탕으로 한
정치 드라마로서 거의 최고봉인
모두들 잘 아시는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치는
워싱턴 포스트의 두 영웅
로버트 레드포드 (밥 우드워드)
더스틴 호프먼 (칼 번슈타인)
앨런 J 파큘러 감독의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이 영화를 알았는데
뭐 이런 제목이 다있나 했었죠.
이후에 모두가 왕의 부하들 이란 영화도 알게 되면서
동요의 한 구절이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한 이상주의자였던 한 법학도가
주지사에 당선되기 까지 권력을 향해 타락해가며
마침내 저격당해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로버트 워렌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1946년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 여우조연에 빛나는 명작이죠.
1976년 개봉당시 타임지의 커버를 장식 했군요
이 영화는 1974년 닉슨이 사임하게 되는
1972년 워터게이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두 기자의 이야기를
타이핑 장면으로 시작해, 재선에 성공한 닉슨의 대통령 취임선서 장면과
마지막 텔렉스 타이핑으로 끝맺습니다. 권력의 부정직한 두 모습을
조롱하듯 씁슬한 여운을 남기면서 말이죠.
PS:
너무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 자막은
레논 님의 SUB 자막 같습니다.
감상하기도 너무 편하고
씽크도 아주 잘 맞는 편 입니다.
블루레이에 맞춰 미세 조정해 보았습니다.
릴은 1080p 2.07 GB mp4로
Sendanywhere 일주일 링크 합니다.
다시 보실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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