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한글번역을 바탕으로 싱크작업을 했습니다.
한글번역
피에르 코르네이유, 박무호 역,『소포니스브 오통 아제질라스』(『코르네이유 희곡선 7』), 울산:UUP,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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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타이핑 - 2줄처리 - 영어자막 싱크에 붙여넣기 - 3줄처리]
위의 순서로 작업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싱크를 조정하고 글자 수를 줄이는 작업을 해볼까 했지만, 대사 속도가 워낙 빨라서 싱크를 조정해봐야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고, 글자 수를 줄이다가 의미가 훼손될까 하는 우려도 있어서 단념했습니다. (<모든 혁명은 주사위 던지기다>의 자막을 만들면서 느꼈던 어떤 막막함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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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원하신다면 위의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의 두 가지 정보로 미루어 짐작건대, 스트라우브와 위예는 관객들이 이 작품을 자막 없이 불어로써 감상하길 원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6020
"고전기 불어에 대한 실험 또한 스트로브 부처가 <오돈>에서 공들인 것이다. 두달간의 구두 훈련을 거친 프랑스, 이탈리아 등 각 나라 비전문 연기자들의 다양한 억양과 훈련된 구음은 원래의 텍스트보다 더욱 직접적인 현존성을 느끼게 한다."
엔딩 크레딧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영화를 코르네이유 작품을 접할 특권을 누리지 못했던 매우 많은 수의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분들에게 바칩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오통, 오돈, Othon, 장 마리 스트라우브, 다니엘 위예, 피에르 코르네이유, 피에르 코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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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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