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Martin,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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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Martin,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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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in Trailer 


조지 A. 로메로 (George A. Romero) 감독이 연출한 "마틴 (Martin, 197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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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흡혈귀에 대한 현대적이고 세련된 해석이 살짝 놀랍습니다.

로메로 감독의 영화중 개인적으로는 "시체들의 새벽"을 제일 좋아하는데 날카로운 비유와 비판에 있어서는 이 영화가 한 수 위인듯...

살짝 과장하자면 시대만 바꿔서 지금 찍어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백색공포'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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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이 소설 '크리스틴'의 제목을 이름에서 따왔다는 로메로 감독의 아내 '크리스틴 포레스트'의 남편 영화 첫 출연작이며 로메로 감독 자신과 특수효과의 거장 톰 사비니도 직접 출연합니다. 주인공 마틴 역의 '존 앰플라스'는 아무리 봐도 '케일럽 랜드리 존스'와 너무 닮았군요. 주근깨 없는것만 빼면...-0-





의역과 오역 오탈자등은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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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4 HAL12
32 블랙이글
수고하셨습니다.^*^
20 암수
와우.그동안 소문으로만. 들엇던. 명작. 마틴을. 이렇게 보게 되네요... 저의 봐야할. 영화 리스트에서 이렇게 한편. 지웁니다,감솨~~
34 HAL12
모자란 자막입니다만 도움되시길...
19 주디스
고생하셨습니다
22 시간의항해
감사합니다.
GIVE 10 MP S 영화이야기
고생하셨습니다

추카추카 5 Lucky Point!

13 이쁘니6
영화가 비판하는 지점이 가톡릭이나 상품소비사회, 가부장사회, 미디어의 상업성 뭐 이런 것들일텐데요.
그보다는, 혹은 미국사회의 그런것들에 의해, 마틴을 비롯한 등장인물들 모두가 외롭지 않은 자가 없는거 같습니다.
할아버지나 크리스티나나 마틴이나 이웃집여인이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가 없으니 모두 종교에 의지하거나 라디오의 가쉽에 열을 올리고 바람을 피우거나 배달청년을 유혹하고.
그 중 가장 외로운 자는 마틴인거같습니다.

실제 뱀파이어이기도한 마틴은 카톨릭사회에서 가장 이질적인 존재니까요.
마틴은 그런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하기도 하지만, 스스로를 타인들과 격리시키기도 한 인물인거 같습니다.
영화에서 마틴의 대사 중에 "그들은 말을 하지 않는다. 오직 섹스만 탐할뿐"이라는 대사처럼요.
결국 마틴은 죽자 라디오에서는 그저 오락거리로 치부할 뿐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미친 자는 할아버지 같습니다. 오히려 마틴은 미쳤다기보다는 환자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엄마에 대한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도 하고, 여러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도 하고요.
결국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인물처럼 미국사회는 미치거나 외롭거나, 아니면 탈출(크리스티나처럼요)하는것 뿐이라는 감독의 전언인거 같습니다.


로메로 감독의 역시나 훌룡한 영화였습니다. 번역하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히 잘보았습니다(__)^^
34 HAL12
마틴의 나레이션으로 마무리되며 암전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정도로 쓸쓸함이 밀려오더군요.
근 몇년안에 가장 인상적인 흡혈귀 영화가 '렛미인'이었는데 거기선 비극이 예정된 결말이지만 누군가가 옆에 있었죠, 하지만 마틴은...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 토마스모어
이런 영화 너무 좋습니다.
따끈따끈하고 쫄깃한 영화가 올라왔네요.  잘 받아가겠습니다.
34 HAL12
부족한 자막이지만 감상에 도움되시길...
20 큰바구
감사합니다^^*
7 걸스데이
감사합니다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35 sue1
고맙습니다.
40 Daaak
감사합니다.
29 불량아이
감사합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6 hwanhoo
좋은 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 LIitz
감사합니다.
GIVE 10 MP 7 LIitz
감사합니다.
14 풀잎이
지금 볼려고 틀었는데 역시 자막이 있네요..^^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3 Tera1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