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신부 (Seven.Brides.for.Seven.Brothers.1954.Alt.WS.Version.1080p.BluRay.x264-PSYCHD)

자막자료실

7인의 신부 (Seven.Brides.for.Seven.Brothers.1954.Alt.WS.Version.1080p.BluRay.x264-PSYCHD)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220263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87c546193c2eeda9dc28e8688c44c8e_1547298600_0633.jpg

 


7인의 신부 (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s) 감독 : 스탠리 도넌


뮤지컬 영화로...예전에 TV 명화극장류...에서 많이 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


------------------------------------------------------------------------



2018년 06월 10일 토렌트에 올라온 PSYCHD 릴을 다운받아.

기존에 올라 와 있던 자막을 "SE"툴로 씽크 수정을 하면서

간간이 보이는 오타및 누락된 자막을 추가 했습니다  


아래는 작업자 정보입니다.


------ 아  래 ------

 

  자막작성 : 모름

  씽크수정 : 하루24 (2019.01.12)
 
  수정및 편집은 자유, 상업적 사용은 금지
  작업자 정보는 삭제치 말아 주세요
 

  

-----------------

 

즐겁게 감상하세요....

 

크기 : 10.93GB

시간 : 01:41:52

Fps  : 23.976

 

----------------

 

 

,

 

Comments

30 가일123
감사히 자막 받아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9 패도무영
감사합니다
15 gaeul
고생하셨습니다
토렌트는 이미 시드가 죽어버렸네요
35 하루24
좀 전에 자료 올렸더니...대기하셨던 모든 분들이 받아 갔네요...
당분간 시드 유지합니다.
7 슈슈0
고맙습니다.
28 바투심슨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1 靑山
수고하셨습니다
12 삿댓
감사합니다
15 Barbarian
감사 합니다~~~
S BJCool
감사합니다
1 공공칠
감사합니다
7 래프리콘
감사합니다
3 Tera129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4. 2. 27. 재감상

단 평 : 빈 틈이 없다

전작 두 편에서 공동 연출(?) 했던 진 켈리의 부재가 본편을 완벽한 인공성으로 전환시켰는지는 추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들의 주연이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 틈새의 노출이자 봉합에 해당되는 장면을
모두 진 켈리가 담당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춤추는 뉴욕>에서 추녀와의 짧은 데이트, <사랑은 비를 타고>의
상상 속 느와르적 뮤지컬 등은 장르가 표방하는 완전한 진공성에도 작은 균열이 필연적임을 인정하고 이를 대중에게
진술하면서 동시에 이를 통제하는 것이 할리우드의 공장성임을 자인했다. 즉, 작은 온기야말로 전체를 지탱하는 바다.

이에 비해, 본편은 매카시즘 이후 할리우드의 공기가 어떠한지에 대해 철저하게 고대 제국의 설화와 성경을 빌어와
반페미니즘적 각본을 강론함을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같은 외피보다 중요한 것은 전술한 바 감독의 전작과
달리 본편에는 어떤 접촉면으로서의 출구도 부재하다는 지점에 있다. 102분의 시간은 정확히 지정된 철로를 주행하는
기차처럼 단 한번도 이탈하지 않으며, 좌절이나 위무로서의 이음새도 허락하지 않는다. 배역들의 갈등은 특별한 분노
없이 진정되며, 폭력은 뮤지컬의 리듬 하에서 부드러운 안무 이상이 아니다. 웨스턴적 시대지만, 격발은 불허된다.

뒤집어보자면, 본편은 2차 제국주의 전쟁 이후이자 한국전 직전의 시기에 제작된 전편 <춤추는 뉴욕>의 시대극으로
읽혀질 수 있다. 전작에서도 1일 휴가 나온 해군의 이성애 대상은 마치 대기하고 있다는듯이 연결되었듯이, 본편
역시 인원수가 확대된 7명임에도 동일하게 로맨스적 공방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눈사태, 겨울이라는 시공간적 사유로 외부와 차단된 장소가 필요할 뿐이다. 결말부 외부인의 침입으로 인한 잠시의
긴장감조차 아기 탄생의 초월성으로 봉쇄된다. 본편이 감독의 세계 내 정좌라면 할리우드의 고전성은 실로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