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좀비 영화 DayLight's End 입니다.

어쩌다보니 인터넷에서 줍게되었고... 약간의 수정을 가해서 올립니다.

B급이지만 상당히 볼만합니다

스케일도 작고 대단한 CG가 들어가지도 않고, 특수효과는 폭발 정도만 사용했음에도 매우 조악하지만

대신 끝내주는 게 있습니다.

배우들 총질이며 칼질 주먹질 액션이 대단합니다.

주연배우이자 제작자인 조니 스트롱이 흔히 IPSC라고 부르는 실전 사격 스포츠의 달인이며

배우들중 상당수가 IPSC 선수 및 총기 액션 스턴트맨들이라

액스트라들 조차 총기 다루는 자세가 장난 아닙니다.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조니 스트롱은 

블랙호크 다운에서 헬기 조종사를 구하기 위해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하게 전사하는 델타포스 2명 중 한명으로 나왔는데 

함께 나온 배우는 왕좌의 게임의 제이미 라니스터역으로 스타가었습니다.

물론, 이 사람은 그냥 B급 액션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이 실전사격뿐만 아니라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좀비 우두머리로 나온 배우는 전직 MMA 챔피언 출신이고

주인공 조니 스트롱은 주짓수 블랙벨트입니다. 생활스포츠화한 유도나 태권도 등과 달리 격투가의 무술인 주짓수는 

세계 정상급 격투기 선수들도 블랙벨트는 몇명 없습니다. 진짜 고수만 따죠

게다가 단검술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직접 격투용 단검을 제작하여 판매하는데 영화속에 나오는 단검도 본인이 디자인한 물건입니다

러시아 출신으로 묘사되는 사람은 러시아 무술 시스테마 사범인데 야전삽을 도끼처럼 쓰는 러시아 특수부대 처럼 야전삽을 차고 다닙니다.

작품성 내면연기 이런건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액션만 보세요. 액션은 끝내 줍니다

이 멤버들이 만든 또하나의 액션 수작 

Sinners And Saints 2010도 좋은데 자막이 없어서리...

어떤 분이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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