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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바르다 감독이 남편 자크 드미의​ 회고록을 기초로,

드미의 소년기를 현한 픽션과 인터뷰, 드미의 영화를 엮어 만든 작품.

낭트의 어린 소년 자코는 정비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미용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은 전쟁으로 어수선해지지만, 자코에게는 여전히 인형극와 영화를 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

자크 드미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과 그가 나중에 만든 영화 장면들을 번갈아 보여주며

드미의 영화가 지닌 매혹을 흥미롭게 탐구하고 있는 아름다운 영화.

자크 드미는 이 영화의 제작 도중 세상을 떠났다.
(2010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macine님의 한글자막입니다.

블루레이에 맞춰 프레임 변환하고 싱크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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