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도스 (The.Bravados.1958.1080p.BluRay.x264-NODLABS)

자막자료실

브라바도스 (The.Bravados.1958.1080p.BluRay.x264-NOD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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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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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6일 NODLABS 릴을 기준으로

"SE"툴로 작업했습니다.

 

2009년 12월 22일 박진호님이 작성한 자막을 기준으로

누락되어 있던 스페인어 자막을 추가 번역했고

긴 자막중 분할 가능한 자막은 분할및 오,탈자를 수정했습니다. 


자막작업을 하신 박진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는 작업자 정보입니다.


------ 아  래 ------


  자막작업자께서 밝힌대로 
  수정및 편집은 자유, 상업적 사용은 금지
  작업자 정보는 삭제치 말아 주세요


-----------------

 

즐겁게 감상하세요....

 

크기 : 7.94GB

시간 : 01:37:46

Fps  : 23.976

 

첨언... 영화를 보시고 나면 왜 제목이 The Bravados (허세, 만용) 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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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해피데이
감사합니다
22 시간의항해
감사합니다.
47 CaMillo
감사합니다.^^*
20 포크세대
수고하셨습니다.
9 패도무영
감사합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추카추카 25 Lucky Point!

32 블랙이글
수고하셨습니다.^*^
S rayphie
고맙습니다.
31 구름뫼
고맙습니다.
19 주디스
수고하셨습니다
S 궁금맨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추카추카 38 Lucky Point!

GIVE 3 MP S 영화이야기
자료 고맙습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GIVE 3 MP 39 범부
감사합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30 가일123
수고 많으셨습니다.
14 다크브라운
감사합니다
35 sue1
고맙습니다.
13 pakas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19. 5. 28. 감상

단평 : 타자는 진실을 담지한다.


수정주의 서부극으로 확장하기보다는 차라리
서부극 자체의 전세계적 성격을 호출함이 본편의 위치에 적확하다.
본편의 남성 인물을 연기한 그레고리 펙과 헨리 킹의 서부극 전작
<건파이터>와 비견할 때도 본편은 웨스턴 장르 자체의 외연이
어디까지였는가를 증명하는 소속감을 발화한다.

웨스턴 장르의 인장과도 같은 프롤로그에서 외부로부터
마을로 진입하는 이방인 이미지는 본편에서도 동일하다.
그럼에도 이같은 증표는 그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가에 따라 구별된다.

전작 <건파이터>에서 인물이 사막으로부터 들어선다면 본편에서는
공간보다는 음영처리를 통해 인물을 복선화한다.
빛과 그림자는 남성 인물이 여성 인물을 시선화할 때도 다시 사용되는데,
이는 자신 뿐 아니라 옛여인을 바라볼 때조차
그의 내부에 진실에 대한 선명성이 결여되어있음을 지시한다.

흥미롭게도 본편은 개인의 복수와 공동체의 위협을 등식화를 서사 초반에 구축하다가,
결말부에서야 이같은 개인/집단의 대응 결합이 허구임을 진술한다.
말하자면, 개인은 집단 앞에서 박수를 받으며 망각화된다.
결국 개인을 소멸시키는 이같은 서사는 공동체주의를 정당화시킨다.
이를 강화시키는 것은 남성 인물의 복수 상대가 사실은 이웃 남성이며
그는 다시 공동체를 위협한 자들에게 살해된다는 공식이다.
개인의 분쟁은 결국 공동체의 사슬 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본편의 백미는 이같은 실타래를 해제하는 이가 경계 밖 타자라는 점이다.
4인의 남성 강도단 중 마지막 남은 멕시코 주민은 추격전에서
대립쌍을 구성하더니, 최후에는 남성 인물을 진실로 초대한다.
그가 국가-혈연 밖의 타자로서 주체의 불구성을 직립시키는 존재로서
어떠한 공동체적 처벌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은 이질적이고 기형적이다.

바로 이 점이 본편을 수정주의 서부극으로 호명될 수 있는 여지를 생성한다.
굳이 더하자면, 남성 인물이 최종 귀착지인 교회에서
사제가 사다리 위에서 그를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어떠한 윤리적 해제도 설파하지 못한다는 점은 반골적이다.
이는 어쩌면 종교, 공동체의 무화 혹은 허세에 대한 일침일 것이다.
1 henry
감사합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S 기린군
감사합니다.
20 pupuki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