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힘든 하루를 보낸 어느 날 밤, 준이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 치에가 피를 흘린 채 문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겁에 질려 그녀에게 달려가지만,
곧바로 그는 옆에 있던 케첩 한 병을 발견한다.
그 때부터, 준이 집에 돌아올 때마다,
매번 다른 방식으로 또 점점 이상한 이유로,
그녀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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