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펠레 (Pelle The Conqueror,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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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펠레 (Pelle The Conqueror,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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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로 일자리를 찾아온 스웨덴 노동자 라세와 그의 아들 펠레(Pelle the Conqueror: Pelle Hvenegaard 분). 열심히 일해 돈도 벌고 재혼도 하여 일요일이면 침대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갖고 있는 자상한 아버지(Lassefar: 막스 본 시도우 분), 하루종일 노는 것이 꿈인 영리한 아들, 펠레. 두 부자가 일하는 스톤 농장에는 많은 스웨덴 노동자들이 열악하고 비참한 노동 환경 속에서도 감히 불평조차 못하고 군소리없이 일하고 있지만 불의를 못참는 에릭(Farmhand Erik: Bjorn Granath 분)만이 번번이 농장 감독 해리(Henrik Bodker: Benjamin Holck Henriksen 분)와 충돌한다. 펠레에게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가르쳐준 에릭. 눈 녹고 봄이 오면 함께 세상을 정복하러 나가자고 약속하는데 그만 해리에게 맞서다가 오히려 머리를 다쳐 바보가 되고 만다. 재혼을 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던 아버지는 선원인 남편이 바다로 나간 후 소식이 없는 올슨 부인(Mrs. Olsen: Karen Wegener 분)과 재혼하기로 하고 펠레는 특유의 호기심으로 스톤 농장의 다양한 갖가지 인생군상들을 관찰하며 언젠가는 농장에서 도망쳐 바다 건너 세상을 정복하리라는 꿈을 버리지 않는다. 결국 올슨 부인의 남편인 선원이 돌아오는 바람에 단란한 가정에 대한 아버지의 소망은 수포로 돌아가고, 바보가 된 에릭을 해리가 어디론지 끌고 가던 어느 날 밤, 펠레는 농장에서 도망칠 결심을 굳히지만 안정된 생활을 바라던 아버지는 끝내 주저앉고 만다. 누구보다도 아버지를 이해하는 펠레, 훗날 펠레가 돌아올 어엿한 집을 장만해 놓겠다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넓은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 프레임 변환 및 싱크 수정 했습니다.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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