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대사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2시간 조금 안 되는데, 타이핑 해야 할 대사가 너무 많더라구요.
이거, 연극을 영화로 만든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 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맞네요.
유명한 Lillian Hellman 희곡이고, 연극으로 대힛트한 작품이랍니다.
암튼 인물들이 모여서 거의 얘기만 합니다만,
무척이나 재밌습니다.
인물들이 다 살아 있고,
시사하는 바도 많은 수작입니다.
하느라고 했는데, 즐겁게 봐 주시고
오역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눈감아 주세요.
그리고 영화 파일이 필요한 분은 쪽지로 이메일 주소 주시면 보내 드립니다.
대사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