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해적이라 불리운 사나이'도 생소한 큐슈 지역 사투리라 고생 좀 했는데
이번에도 큐슈 지역 사투리로 된 영화네요.
그래도 저번에 해 봤으니 좀 나은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큐슈 사투리라고 해도 각 지역에 따라서 또 사뭇 다르니
여전히 검색과의 싸움이었네요.
근데 검색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일본 사이트에 질문 올렸는데 단순히 큐슈 사투리의 문제가 아니라
18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일본인들도 생소한 표현들이 꽤 됐나 봅니다.
따라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더러 있고, 그런 부분은 문맥 유추해서 지어넣었음을 밝혀 둡니다.
아무튼 이로써 저의 여섯 번째 번역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추카추카 47 Lucky Point!
추카추카 21 Lucky Point!
:-)
추카추카 34 Lucky Point!
너무나도 멋진 영화에 걸맞는 작업,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비토리오 데시카를 연상시키는 감성의 일본 고전 영화가
어쩌다 현대에 와서는 전생이니, 환생이니, 몸이 바뀌느니, 뭘하면 죽느니
이렇게 망가져 버린 걸까요? 안타깝습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훌륭한 자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