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록 허드슨 영화네요.
우리 제목 17인의 사자들 입니다
추억의 영화이고
다소 설정은 부자연스러우나
주인공들의 이미지와
몇몇 장면처리는 꽤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부모들을 잃은 아이들의 전투 장면은
예전에 볼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군요)
007 스타일의 포스터와 터너 대위역에
록 허드슨 의 콧수염은 좀 눈에 거슬리지만
엔니오 모리코네 의 휘파람 주제곡은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아래 OST 자켓이 더 멋지죠? - 이거 빽판이 있었는데 어디갔나 몰겠네요...)
누군가 초반에 이 장면을 보고
아이들 머릿수를 세어본 모양입니다.
(어쨌든 17명 은 맞습니다 - 너댓살 애기들까지)
맨 왼쪽이 주인공, 알도와 디노입니다.
PS: 이 영화도 제가 2년 반 전
영자막도 없이 구멍이 뻥뻥 뚫려있던 자막을
눈물로 메꿔가며 올렸던게 생각 나네요. ㅋ
세월이 흘러, 드디어!^^
정식 영자막이 포함된 블루레이가 풀려
그 영자막으로 전면 재해석해 다시 올려 봅니다.^^
이제야 완벽판이 나온 셈인데
이렇게 많은 부분이 들리지 않았나? 하는 씁슬함도 있습니다...
(기존 자막도 예전 Sub 자막도 엉터리에 가까왔습니다)
어쨌든, 이 영화의 한글 자막은
이제 이걸로 끝입니다.^^
다시 보실 분과 못보신 분들께 추천 합니다.
Send Anywhere 에도 48시간 링크해 봅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