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알로 스타일 공포 코미디입니다.
한때 잘나가는 영화 편집기사였으나 손가락 절단사고 이후
허접한 영화 편집일을 하고 있는 레이 씨조.
어느 날 그가 일하는 영화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피해자들이 모두 레이 씨조처럼 손가락이 잘려있다.
형사 포퍼리는 레이를 의심하면서 사건 조사에 나서는데
그 와중에 살인사건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70년대 지알로 무비 분위기에
(실없는) 개그+저렴한 특수효과의 고어 난무+쓸데없이 많은 노출+오컬트 등등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지알로 스타일을 표방한 영화라 그 스타일을 모르면
거부감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거기에 진지해 보이지만 진지함이라고는 없는 영화라서
어이없는 공포코미디를 잘 소화하시는 호러팬이라면 조금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누가 알겠어요.^^
중간에 아무말이나 넣은 부분도 있고요
의역 많고요 오역도 다 의역이겠거니... 해주세요.
자꾸 뒤로뒤로 갑니다.^^;
앞으로 작업을 한다고 해도 더더욱 듣보 영화들을 작업하게 될 것 같네요.
영상 길이 1:34:53
프레임 레이트 24
감사합니다~!
등급이 없어서 묻습니다. 그래서 19금 장면 있습니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 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