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제목은 Switchblade Sisters인데 The Jezebels 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것 같네요.
우연히 알게 됐는데 찾아보니깐 꽤 흥미로워서 제작해봤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환장하는 영화라는데 보고 나니 과연 변태스러운 그의 취향에 딱이다 싶더군요. 킬빌에서 오마쥬한 것도 몇 개 보이고요. 1975년이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센스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에도 보기 드문 정도의 '여성 주도의 영화'인 것 같아요. 한국 영화 써니처럼.
근 1년 만에 두 번 째 영어 영화의 자막을 만들어보는데 역시 시작할 때는 재미있지만 중간부터는 내가 어쩌자고 이걸 시작했을까 싶네요 ㅠ.ㅠ
부족한 실력이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만들었습니다.
배포는 시네스트 링크로 부탁드리고요, 수정은 자유, 최초 제작자만 지우지 말아주세요.
스위치블레이드 시스터즈, 잭 힐, 타란티노, 조안 나일, the jezebels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