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포 코미디입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한 몸에 함께 들어앉게 된 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패치워크는 천조각을 이어붙이는 걸 말합니다.
제목이나 포스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프랑켄슈타인 얘기처럼
시체 조각들을 이어붙여 여자 하나를 만들어낸 건데
한 몸에 여자 셋이 들어있다는 설정입니다.
이야기는 8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처음엔 얘기가 끊기는 것 같아 조금 거슬렸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리 거슬리진 않았네요.
시체나 신체 부위들, 피가 많이 나옵니다.
장르가 공포 코미디인데 공포 코미디에서 공포를 찾으시는 분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별 생각없이 보면 되는 막나가는 영화입니다.
영자막이 부실해서 도움도 얻어가며 만들긴 했지만
몇 군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대사는 대충 얼버무리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의역 오역은 감안해 주세요.
*잡설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생각되면 작업을 하지만
혼자만 재밌는 경우들이 많아서 작업이 힘들수록
이게 뭔가 싶을 때가 많네요 ㅋ
재밌게 보실 분도 있으면 좋겠군요.
작업하던 다른 영화도 있었는데
이번에 부천에서 한다기에 손 놓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프레임 레이트 23.976
영상 길이 1:27:13
iratemotor님도 좋은 거 많이 많이 드세요.
작년은 기억도 안 나고 그냥 요즘 참 덥네요.
잘 보겠습니다
재밌게 보시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유니크 한 영화들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