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어 음성을 씽크로 잡고, 영어 자막을 번역하였습니다.
따라서 체코어로 들어야 씽크가 맞습니다.
이 영화는 영상미와 음악, 스토리가 제 마음에 들어서 굳이 번역하면서 자세히 봤습니다.
동방교회나 카톨릭 계열이므로 그쪽 용어를 사용했으며 영어자막에 없는 기도문은
가톨릭기도서를 참조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는 무교입니다.
족제비가 둔갑한 괴물은 여러 사람에게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사물을 보는 경향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체코어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습니다.
작업한 지는 좀 지났지만 혼자만 갖고 있기보다는 공유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올립니다.
미리보기는 인코딩을 유니코드로 바꿔야 보입니다.
PS: 제목은 그냥 영문으로 놔뒀습니다.
"발레리"라고 부르지 않고 '발레리에'라고 부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마땅히 떠오르는 좋은 제목도 없고 하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