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Eskandari 감독이 공동각본과 연출을 맡은 스릴러입니다.
올림픽 경기장 사이즈의 공용 수영장에서 뜻하지 않게 유리섬유 덮개 아래 갇히게 된 두 자매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어디까지 각색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아직 한글정보는 없는듯하고 제목도 IMDB에는 'The Deep End'로 되어있는 반면 영화와 포스터에는 '12 Feet Deep'이라는 타이틀에 '덫에 걸린 자매들(Trapped Sisters)'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현재 IMDB 평점이 7.4로 너무 높은게 아닌가 하고 살펴봤더니 높은 평점에 속아서 봤다는 평들이 눈에 띄네요-0-
12 FEET DEEP Trailer |
날이 더워서 시원한 수영장 포스터에 꽂혀 감상했는데 소품이지만 꽤 쫄깃한 영화였습니다.
왠지 게임을 시작해야 할것 같은 '직쏘'토빈 벨 할아버지의 얼굴도 덤~
의역과 오역 오탈자는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현재 IMDB 평점은 6.7까지 떨어졌네요...저기도 알바가 있나...?
어쨌거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ㅋ